AI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합니다.
어릴 때,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었습니다.
2010년이면 자율 주행이 보편화되어 일반적으로 타게 될 것이라는 신문의 내용에 기대감을 가졌었고,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었습니다. (궁금하니까요..)
하지만, 기술력은 있었으나 비용 및 안전 등의 문제인지 보편화는 되지 않았었고, 수년이 지나서야 몇몇 기업의 시도 이후 점점 상상하던 미래에 다가가고 있습니다.
어디서 본 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, 이 문구를 늘 마음에 새겨놓고 있습니다.
"상상하던 미래를 기다려보니,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았다. 그래서 직접 그 미래에 도전한다."
그리고 24년 12월 25일인 현재 ChatGPT, Claude, Gemini, llama 등 많은 생성형 Ai들이 있지만, 사용자는 그 Ai의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Ai와는 방향성이 다를 수밖에 없어
직접 커스터마이징 및 생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목표하는 Ai는 Ai 버츄얼 유튜버로 유명한 Neuro-Sama 입니다.
Neuro에 대해서는 다음의 영상 00:00~00:20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.
짧은 대화지만, 상대방을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반응하는것이 상당히 인상 깊습니다.
기억력과 반응 능력 등을 자세히 따져보면 ChatGPT 등 상당한 수준의 Ai에 도달하지는 못 하지만, 그래도 Neuro의 첫 공개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발전 속도(개발자인 Vedal의 역량이긴 합니다.)를 고려하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.
상당히 흥미롭고 멋지다고 생각되지만 현재는 Neuro정도 수준의 Ai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쉽게도 없기에 저 또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도전해 보자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