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바일 접속 시 구글 애드센스 보이게 하기

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목표가 있다.
 
기록을 위해, 정보 공유를 위해, 자기 PR이나 회사 PR을 위해 등등..
하지만, 주목적 중 하나는 역시 '광고'로 인한 수익이 아닌가 싶다.
 
그래서 블로거들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,
자주 찾을만한 내용이나, 아무도 공유하지 않은 정보를 올리거나,
최신 내용을 올려 찾아볼 수 있게 해 준다.
 
그러나, 그렇게 열심히 적어도 광고가 노출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된다.
 
최근, 몇 년 전부터 목표로 하였던 티스토리에 광고 넣기를 성공하였다.
카카오톡의 애드핏과 구글의 애드센스가 추가된 상태인데, 
 
모바일로 볼 시 Google AdSense 만 표시되고 광고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.
 
그래서 피드에 올라온 다른 유명 티스토리 블로거의 글을 들어가 보았지만, 같은 증상이 있었다. 
 

오늘의 티스토리 홈에 올라온 글

 
두 개의 블로그만 예시로 보자.
첫 예시는, '착한털보삼춘' 님의 글이다.

[사당맛집] 사당에도 다찌집이 있다고? 삼촌카세로 유명한 김다찌 다녀왔어요!

 
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, Google AdSense 로고 표시만 보인다.

PC로 접속하면 보이는 광고가 모바일에서는 안 보인다.

 
 
 
 
두 번째 예시는 '긁적긁적레존드' 님의 글이다.

2024 35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후기(서울 은평구 연서중 시험장 정보)

 
이전의 예시처럼 아래의 글 또한, 구글 애드센스 로고표시만 떠 있다.

이 글도 마찬가지다.

 
하지만, 여기의 글은 모바일로 실행하더라도 광고가 잘 로딩된다.

현재는 모든 광고를 내려 볼 수 없다.(참조: 티스토리의 모든 광고를 내리다)

(하지만 이 글에 쓰인 기능은 문제가 없으니 스스로 테스트해 보아도 좋다.)

Claude의 '신'기능 공개

 
오류는 이렇게 해결하였다. 원인을 찾아보니, 구글 애드센스 설정 시 '반응형' 설정이 오작동하는 것이라고 한다.
내가 추측하기로는 (추측일 뿐이니 믿을 만한 것은 아니다.)  '반응형' 애드센스의 경우 페이지를 휴대폰에 불러올 때,
티스토리 글의 데이터 및 구조를 전부 로드한 후에 빈 공간에 맞는 크기의 광고를 찾아서 넣어주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.
 
그래서 결론이 무엇인가? '반응형' 광고가 아닌 고정 크기형 광고를 설정하면 된다.
 
이 블로그의 경우, 구글 애드센스를 다음과 같이 설정해 두었다. (PC 쪽은 문제가 없기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.)

PC버전은 728x90 가 제일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.

 
위와 같이 설정한 이후에는, 고정된 크기의 광고를 확정적으로 위치를 고정시킨 것인지는 몰라도
광고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