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통해 버튼의 위치를 수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.
기능적으로 가능 하긴 했지만, 여러 이슈가 있었다.
1. 화면상으로 약 1cm버튼을 이동하기 위해 실제로는 10cm이상 이동이 필요했다.
2. 시각적으로 표현이 쉽지 않았다.
특히 2번이 어려웠다. 버튼 이동 시 기존의 버튼은 사라지게 하고,
나머지 버튼이 재정렬 하게 하였는데, 이동될 버튼이 놓일 자리의 시각적 효과를 줘 보니.
기존의 버튼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시각적 효과의 위치 또한 변화되는 것 같았다.
그래서
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했다.
알파폴드를 통해 단백질 구조를 밝히게 기여를 한 딥마인드의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
Ai를 사용하는데 있어 중요한 한 가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.
https://youtu.be/zObbPScxWuk?si=ZBAuxATjVtKzh5Gb&t=531
우리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사고방식은 과연 효율적인가?
모든 가능한 수의 최선의 선택인가?
그럴 수 없다고 본다.
물론 경험과 지식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줄수는 있다.
하지만, Ai는 편견이 상대적으로 적다. 상식이 없는 것이 Ai다.
그렇기에 생각치도 못한 방법으로 해결 법을 제시해 줄 수 있다.
그래서, 프롬프트를 훨씬 더 간결하게
원하는 것을 제시해서 맡겨보기로 하였다.
계속...
One Button 프로그램 개발기 - 9
기존에 원하던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버튼 이동 방식은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. 필요한 것은 '버튼이동 기능' 하나이다. 그래서 Cursor 에게 버튼이동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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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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